오늘 탐구해볼 주제는 공학도와 경영학에 꼭 필요한 배경지식 산업혁명입니다. 통합사회, 경제, 세계사, 정보 과목에서 공부하는 내용이지만 이공계 대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배경지식으로서 알아두면 좋고 산업혁명에 대한 지식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1차 산업혁명, 2차 산업혁명, 3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에 관해 공부하고 5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엘피의 전자책이 출시했습니다!!
1차 산업혁명이란?
1차 산업혁명이란 18세기 제임스 와트가 개발한 증기기관을 기반으로 영국을 중심으로 농업과 수공업 시대에서 공장을 세우고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공업화 과정을 의미합니다. 증기기관의 동력을 이용하여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했고 제품을 값싸게 대량 생산하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증기를 이용한 자동화 면직물 공장이 생겼고 인류 역사상 최초의 근대 공장이 생겨났습니다. 공업화를 통한 생산은 소비자가 더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기계와의 경쟁에서 뒤처진 인간 노동자는 점차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일부 노동자들은 '러다이트 운동'을 통해 기계 파괴 운동을 일으켰지만 한 대의 기계가 여러 사람을 대체하기 때문에 노동자의 임금은 점차 낮아졌고 생활고가 심해지는 등 문제를 만들었음에도 기계가 살아남았습니다. 특히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을 통한 공업화뿐만 아니라 증기기관을 통하여 인류의 이동 거리가 확장되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차 산업혁명이란?
2차 산업혁명은 대량생산의 혁명으로 1914년 헨리 포드가 자동차 공장아 컨베이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량생산을 통한 마이카 시대를 열었고 이를 2차 산업혁명이라 칭합니다. 1차 산업혁명을 통해 공업화를 이루고 대량생산을 시작했지만 컨베이어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대량생산과 원가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포드의 컨베이어 시스템은 사람이 부품을 들고 움직이던 시스템을 개선하여 부품이 컨베이어를 타고 사람에게 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사람에게 오는 부품은 단순 작업을 통해서 대량 생산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1차 산업혁명과 가장 큰 차이는 전기를 동력으로 공장의 자동화를 이뤘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증기기관은 내연기관을 통해 공업화를 했기에 강가 근처에 공장을 지었지만 2차 산업혁명 컨베이어 시스템은 전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더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3차 산업혁명이란?
3차 산업혁명은 IT(Information Technology) 시대로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집필한 '제3의 물결'에서 정의하였습니다. 3차 산업혁명은 전자 기술 및 IT 혁명으로 공장 자동화를 이뤘습니다. 컴퓨터의 등장은 복잡한 계산이나 판단을 기계가 대체하면서 공장 자동화를 이뤘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컴퓨터는 점차 소형화와 개인화를 할 수 있었고 WWW(World Wide Web)를 시작으로 정보화 혁명이라 불리는 IT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전 세계의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고 누적되며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찾을 수 있는 사람이 힘을 갖는 IT 시대가 되었습니다. 2차 산업혁명까지는 하드웨어가 주였다면 3차 산업혁명부터는 소프트웨어가 주력이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인 산업혁명입니다. 핵심 키워드를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혁명이라고 합니다. 핵심 키워드는 빅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AR, VR, MR, 드론, 3D 프린터, 로봇공학 등 다양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산업이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3차 산업혁명에서 쌓인 방대한 양의 빅 데이터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과 같은 핵심 기술의 진보를 이뤘고 4차 산업혁명 이후로 나오는 IT 제품들은 학습하고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점차 개인의 편의성을 증가시킵니다. 4차 산업혁명은 현재진행형입니다. 하지만 산업혁명의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다가올 5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5차 산업혁명은?
다가올 5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개인화'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탈중앙화와 개개인에게 맞춤형 데이터 마이닝을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현재 추천 알고리즘은 개인화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인간은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데이터를 원합니다. 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마이닝 하지 않고 AI 기반의 추천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대다수의 교집합이 아닌 정말 자기 자신만을 위한 데이터 마이닝, 이 '개인화 AI, IoT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AR, VR, MR, 드론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와도 연결고리를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5차 산업혁명은 데이터의 개인화 혁명이라 생각합니다.
세특 주제 탐구
- 1차, 2차, 3차, 4차 산업혁명 특징을 기반으로 연대기 만들기
- 5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인의 근거를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하기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직접 경험하고 보고서 작성하기
- 산업의 큰 변화의 흐름의 물결 파악하고 보고서 작성하기
추천 알고리즘에 관한 내용을 이전에 포스팅했습니다! 관심있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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