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간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영역으로 대두된 산업 푸드테크에 관해 공부하고 시장분석과 관련 주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시면 관련 산업을 분석하고 시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푸드테크란?
오늘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간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영역으로 대두된 산업 푸드테크에 관해 공부하고 시장분석과 관련 주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시면 관련 산업을 분석하고 시장을 예측하는 데 음식을 뜻하는 Food와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가 융합했단 의미로 Foodtech라고 합니다. 새롭게 등장한 신산업으로 생산, 보관, 유통, 판매 등 식품 관련 분야의 기술적 발전을 의미합니다. 푸드테크 산업은 인간 삶에 가장 친근한 분야이면서 세계 식품시장은 이미 거대한 시장으로 투자 가치가 크기 때문입니다.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 시장 규모는 약 20조 원으로 추정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속할 수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특히 음식과 관련된 산업은 기술과 융합되기 어려워 다른 산업에 비해 기술 적용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4차 산업혁명 이후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처리, 로봇공학, 응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식품을 생산하고 실생활에 배달해 주는 방법의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만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현대사회 구조적, 문화적 변화로 인해 푸드테크 시장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세계 인구수가 2019년 기준 77억 명을 넘어섰고 2050년에는 97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10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109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 이르면 지금보다 두배 이상의 식량이 필요할 것이라고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전망했습니다. 또한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식량 생산을 위한 환경 파괴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ESG 경영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푸드테크는 인구 증가 및 환경오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신산업으로 식물성 고기, 세포 배양육, 곤충 등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을 찾는 것부터 친환경 음식물 처리 방법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과 모바일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 증가와 함께 기술의 발전에 따른 푸드테크의 발전도 있습니다. 자율주행이나 드론을 활용한 유통 혁신 또는 음식을 만드는 로봇, 3D 프린터를 통해 만드는 요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 등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산업이 변하고 있습니다.
3. 국내 푸드테크 산업 현황 및 사례
대한민국에 푸드테크는 배달앱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배달부터 시작해서 생산과 유통 분야에 다양한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으며 대기업 또한 푸드테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투자의 양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진 않지만 조금씩 푸드테크와 ESG 경영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배달앱 사업의 성장세는 매우 가파르다. 바쁜 현대인에게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배달앱은 유니콘 기업 배민을 만들었다. 스마트팜 또한 국가의 핵심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팜의 선두 주자는 팜에이트로 최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7호선 상도역에 실내 농장 메트로팜을 구성했다. 스마트팜은 도심에서 날씨와 병충해로 인한 피해 걱정 없이 신선하고 안전한 채소를 기를 수 있고, 물류비와 유통비 절감을 통해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농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푸드테크도 진행 중입니다. 식당 육그램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이징룸에서 고기를 숙성시켜 고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온도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며, LG전자는 요리하는 로봇을 개발했으며, 우아한형제들은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렌털하고 있다.
4. 해외 푸드테크 산업 현황 및 사례
해외에는 더 다양한 푸드테크 기업들이 산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유전공학의 결과물인 대체육 분야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고기와 구별하지 못할 정도의 품질로 흥행을 주도하며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체육류 회사는 비욘드 미트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와 함께 지속적인 주가 하락과 비싼 제조 비용과 적자로 인하여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세계 최대의 대체육 기업이지만 아직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세포 배양육과 식물성 대체육으로 버거 패티, 소시지, 육포 등을 지속적인 부채 증가로 인하여 주가 하락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 비건 문제 등 비전을 생각한다면 관심 있게 봐 둘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 푸드테크 산업은 로봇산업도 활발합니다. 미국은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로 인해 최근 푸드 로봇에 대한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타십 테크놀로지스 업체의 로봇은 자율주행 배달을 기반으로 산업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멀터스미디어라는 식품 생산 연구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세포 배양을 통해 농축산물을 생산하며 기존 방식의 농축산업으로 발생하는 토지 낭비되 온실 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식품산업을 선도합니다. 또한 비건의 증가와 함께 인기를 얻게 된 잭앤브라이는 비건 푸드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입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비건 푸드를 슬로건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미국과 마찬가지로 인류 식량난을 대비하여 대체 식량을 연구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어그테크와 푸드 서비스 분야가 가장 활발한데 어그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드론, IoT,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스마트팜, 도시농업, 대체식품산업이 어그테크에 포함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모사는 농업 분야 펀딩 플랫폼이고 에킬리브르는 농업 전문 앱, 위낫은 토양, 날씨 분석, 결빙 등 농업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5. 푸드테크 관련주는?
- 비욘드미트 (미국)
- 신세계푸드 (한국)
- 국순당 (한국)
- 타이슨 푸즈 (미국)
- CJ 제일제당
- 하이드로팜홀딩스
- 그린플러스
다양한 푸드테크 관련주가 있습니다. 스마트팜, 대체육, 어그테크 등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가치에 투자를 공부해보았습니다. 기업들 하나하나 분석해보고 공부하여 투자 기회를 연결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푸드테크는 지구온난화의 해결 방안 중 하나입니다. 관련되어 지구온난화와 ESG경영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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